+++방명록은 옆 인포란에.여성향&남성향 잡탕서식.

리본 온리전 마피아 파라다이스 다녀왔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즐거움(.........)이 묻어나던 화이트 보드.
썩은 표정의 스쿠알로가 절 잡아끌어서.

리본 온리전 마피아 파라다이스 다녀왔습니다. 부스참가로.
일단 특이했던 점은 일반인 입장 시작 시간이 2시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온리전은 그렇게까지 길게 할 필요가 없다는 주최측의 판단이었다고 들었는데, 괜찮은 생각이었다고 봅니다.
2시에 시작해서 4시에 부스 판매가 끝나니 확실히 덜 피곤하고 좋더군요.


입장을 하면 기본적으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봉투와 팜플렛, 브로마이드를 주는 듯 합니다.
동아리는 거기에 +머그컵.
전 원래 굿즈를 모으거나 하지는 않아서
봉투와 굿즈는 회지 열심히 사다 준 시로언니에게 드렸습니다.
팜플렛 안에는 짧은 만화도 들어있어서 꽤 보기에 즐거웠습니다.

불만이었던 점은 다름아닌 납득이 안되는 지각비.
불참비와 신간을 안냈을 때 벌금, 그리고 지각비를 받는다는 걸 메일로 받았을 때부터 좀 마음에 걸렸습니다.
불참비와 신간을 안냈을 때의 벌금...은 그렇다고 해도 지각비(...........?)
행사 시간이 짧으니깐 늦지 말아 주세요, 라는 의미인 건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부스 참가자들은 1시까지 와 있어야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갔다는.
일반인 입장은 2시가 시작인데 한시간 동안 뭐 하고 앉아 있으라고요.
코믹처럼 본격 디스를 설치하면 모를까,
부스 참가자들이 딱히 한시간이나 일찍 와 있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차라리 시간을 1시 30분 정도로 해 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지각비....뭔가 온리전과 행사 시간을 생각하면 이해는 되지만 솔직히 불쾌했습니다.
사실 불참비도 부스비를 돌려주지 않고 거기서 또 불참비를 받는다는 것도 좀 부당한 느낌이었고.)
그래도 엄청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던 건
부스 참가자들을 여러가지로 배려해 주셨던 게 좋아서.
일단 제일 기뻤던 케이크와 물.
혼자 부스를 보다보니 음식이고 물이고 준비 못해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번 온리전 때 목말라 죽는 줄 알았던지라(........)
<<더군다나 혼자 부스를 보니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럼 미리미리 준비해 오면 되잖아요." 라고 말씀하심 바빴다는 핑계를 대 봅니다.
핑계가 아니라 진짜 바빴지만....
그리고 뭣보다 도우미 분들이 참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사실 전 행사에 불만이 있어도 도우미가 친절하고 안내사항이 딱딱 공지되면 좋은 행사라고 판단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사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내일까지 마감인 일이 하나 있어서 오후 이벤트는 못보고 그냥 돌아왔지만 즐거웠습니다.
이번 온리전 한정으로 만들었던 17금 소설북.
무사히 완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실 어제 표지라도 올리려고 했는데 파일 지워 버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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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랑위진 | 2008/01/20 21:01 | ★Not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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