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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박2일 0. 다녀왔습니다!! ★소심한 여행자★

정신 광탈 방지+ 셀프 생일선물로 1박 2일 짧은 부산 여행 다녀왔습니다.
저질 체력 때문에 가보고 싶던 곳 절반도 못돌고
둘째날은 비 주륵주륵 왔지만 여러가지로 재미있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피엠이랑도 좀 친해졌어요.
좀 친해졌는데 피엠이 비쥬얼은 한 오년 쓴것처럼 너덜해졌다는 게 함정.
이로써 저는 지칠 때마다 원기복귀 할 수 있는 여행기 정리 포션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다니면서 저런 낙서를 간간히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진짜...짐 다시 보니깐 친구랑 저랑 얼굴 크기 차이
그림인데도 현실감 있어서 슬프군요(.........)

나름 봄봄 돋는 셀프네일 도전★ ★분칠놀이★

노랑초록분홍이 삼종세트 사용 촉진 기간입니다.
특히 노랑이랑 초록색 네일은 봄 때 아니면 은근 사용 빈도가 낮으니
이때 열심히 써야 하는 겁니다.
요즘 바빠서 큐티클 이런거 정리할 시간이 없는지라 사진 남겨놓은 게 대부분 프렌치예요.
이젠 네일 칠하는 건 꽤 빨리 하는 편이데 큐티클 정리 이런 기본손질은 여전히 서툰지라.

 다이어리 스티커 이용한 네일
연초록 베이스에 노랑 분홍 콕콕 찍어주기.
엄지에 붙인 스티커가 사실 다이어리용 스티커예요.
예전에 다이어리용 스티커 붙이면 위아래가 폴리쉬 때문에 떠서 안예쁘게 마무리 된다는 글을 본 적 있어요.
그런데 그 말인즉 폴리쉬 때문에 뜨는 부분만 잘 눌러주면 다이어리용 스티커도 써도 된다는 거잖아요..?
예전에 사놓고 유치해서 안쓰는 다이어리 스티커가 좀 있거든요.
문구가 전부 아이러브유 이런거라 결코 다이어리에 사용할 일은 없을듯한(..........)
그래서 해봤다는.
결과는 상당히 만족..!!
위와 아래쪽을 네일스톤으로 눌렀더니 전혀 뜨지도 않고 엄청 잘 붙어 있었습니다.
혹시 뜨거운 물 닿거나 쉽게 벗겨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 상태로 일주일 넘게 잘 다녔어요.
가까이서 눈 부릅뜨고 보지 않으면 다이어리용 스티커인거 티도 잘 안납니다.

핑크토끼 네일
엄지에만 포인트로 토끼 한마리 모셔봤습니다.
위쪽을 살짝 둥글게 프렌치 한 뒤에 눈코귀 그려주면 끝.
전부다 프렌치로 넣으니 심심해서 하나는 이니스프리 민트 요거트도 발라보고.
이 네일 진짜 포인트 주기 편해서 좋아요.

꼬끼오 닭 네일.
오른손에는 토끼 아니라 닭으로 모셔봤습니다.
흰색 프렌치에 눈그리고 부리 그리고 벼슬은 하트로.
닭은 이 아이 참고해서 그린거예요. 학도 엠티때 선물교환에서 받은 닭!!
꼬끼오도 귀여울 수 있단걸 제게 알려준 인형이었다는. 지금 제 책상 위에서 고히 놓여져 있지요.
나름 닮게 그린다고 그렸는데 닮은듯 안닮은듯...좀 더 잘그렸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근데 왠지 토끼는 봄스러운데 닭은(.....)
닭이라고 하면 치맥 생각밖에 안나는 썩어버린 어른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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